[최광제 인턴기자] ‘기황후’ 하지원이 독을 먹고 쓰러진 가운데 연이은 황궁 음독사건의 내막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월10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9회의 예고편에서는 황후 타나실리(백진희)의 발목을 잡기 위해 스스로 독을 먹고 쓰러진 기승냥(하지원)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궁 내에서 연이어 벌어진 음독사건의 중심이 승냥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타나실리는 황태후(김서형)에게 “이 사건은 제가 마무리 짓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타나실리를 향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엿보인 황태후의 모습이 그려지며 스스로 독을 먹는 위험까지 감수한 승냥의 진짜 계략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15분 늦춰져 오늘(10일) 10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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