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아프리카에 이은 국내 봉사활동… ‘함께 놀고 직접 선물까지’

입력 2014-02-12 18:03  


[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전혜빈의 따뜻한 마음씨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전혜빈은 지난 1월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해 지역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기간 동안 결식아동 및 방임의 위기에 처하기 쉬운 아동들에게 급식 및 학습 지원, 다양한 문화체험 등 전문사회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 전혜빈은 아이들 약 80여명과 함께 큰 공 굴리기, 장애물달리기,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 명랑운동회에 참여했다. 아이와 함께 신나게 뛰어 놀고 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낸 것은 물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직접 한 가정에 방문해 직접 준비한 패딩 점퍼 등을 선물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전혜빈씨는 지난 여름 아프리카 봉사활동 이후에도 꾸준히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문의해 주었는데, 이번에는 방학기간 동안 집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야 했던 아이들에게 귀한 추억을 선물해 준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 활동하는 내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웃음을 잃지 않고, 손수 선물도 준비해 준 것에 감명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전혜빈은 “잠비아 아이들과의 인연에 이어 국내 아이들과도 우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봉사활동을 하러 왔다기 보다 이렇게 하루라도 함께 웃으면서 손잡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기쁨으로 나눔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혜빈은 소방서에서 현직 소방대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소방대원들의 노고와 숭고한 희생정신, 진정한 생명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홍일점으로 출연해 맹활약 중이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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