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저 공개… 태연·윤아·서현의 ‘차별화된 컨셉’

[최미선 인턴기자] 소녀시대가 20일 첫 방송에 나선다.

소녀시대는 오는 2월20일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1일 KBS ‘뮤직뱅크’,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미니앨범4집 타이틀 곡 ‘Mr.Mr. (미스터미스터)’의 첫 무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소녀시대를 기다려온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곡 ‘Mr.Mr.’의 퍼포먼스는 자넷 잭슨, 셀린 디온, 카일리 미노그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의 작품으로,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댄스곡 ‘Mr.Mr.’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퍼포먼스를 선보임은 물론 기존의 소녀시대가 보여줬던 무대와 차별화된 매력도 선사하며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소녀시대는 지난 11일 미니 4집 이미지 티저 공개와 동시에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다시 한 번 소녀시대 돌풍을 예고하고 있으며, 앨범 발매 때마다 음악은 물론 퍼포먼스, 의상 등 소녀시대의 모든 것이 이슈가 되는 만큼, ‘Mr.Mr.’ 컴백 무대는 더욱 화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소녀시대는 13일(오늘) SMTOWN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멤버 태연, 윤아, 서현의 새로운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새롭게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어서 소녀시대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소녀시대의 타이틀 곡 ‘Mr.Mr.’는 오는 19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새 미니앨범 4집은 오는 24일 출시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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