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양갈래에 컬러풀 의상… “나 어때?”

입력 2014-02-13 11:26  


[최미선 인턴기자]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지난 2월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는 노화 속도가 더딘 도민준(김수현)의 능력에 좌절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도민준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그런데 얼굴은 그대로던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도민준은 “우리 별에서의 시간 개념은 이곳과 많이 다르다. 노화 속도도 마찬가지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천송이는 “나는 피부도 늘어지고 주름도 생기고 호호할머니가 될텐데”라며 슬퍼했다. 이후 그는 마스크팩을 하며 노화방지에 애쓰기 시작했다.

특히 천송이는 어려보이기 위해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등장해 동생과 도민준을 당혹시켰다.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귀엽다”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깜찍해”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초등학생인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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