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최희 “연예인을 하겠다고 나온 것이 아니다”

입력 2014-02-18 19:19   수정 2014-02-18 19:18


[윤희나 기자]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최희가 감각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최희는 여신 미모를 뽐내며 이전과 다른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화이트룩을 콘셉트로 한 화보 촬영에서 그녀는 여성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슬림한 원피스룩으로 여성미를 발산하는가하면 또 다른 촬영에서는 시스루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성숙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배우 못지않은 표정 연기와 포즈로 촬영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

봄 시즌에 맞춰 화사하고 산뜻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친 최희는 bnt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유를 묻자 그녀는 “직장을 나와 자유롭게 활동을 해보자는 생각이 컸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뒤이어 “연예인을 하겠다고 나온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송 활동과 스포츠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프리랜서 선언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제일 하고 싶은 분야는 MC로 예능과 교양이 함께 있는 프로그램 MC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만의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는 전현무 전 아나운서를 꼽으며 “1년 안에 최희하면 떠오르는 프로그램이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고 각오를 말했다.

기획 진행: 윤희나
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의상, 주얼리: 나인걸, 뮈샤
슈즈, 시계: 탠디, 베카앤벨
헤어: 제니하우스 김남현 디자이너
메이크업: 제니하우스 김자영 실장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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