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흑조' 공서영 vs '백조' 최희, 블랙앤화이트 ‘카리스마’ 대결

입력 2014-02-18 19:21   수정 2014-02-18 19:20


[윤희나 기자] 최근 스포츠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최희와 공서영이 라이벌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N스포츠에서 야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 ‘야구여신’으로 불리며 남성팬들의 지지를 받았던 이들은 비슷한 시기에 프리랜서 선언 후 같은 기획사에 들어가면서 또한번 이슈가 됐다.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최희와 공서영은 이번 화보에서도 라이벌 구도의 감각적인 화보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흑과 백, 블랙앤화이트라는 콘셉트로 각자 블랙, 화이트 컬러 의상을 입고 매력을 발산한 것. 여성스럽고 청순한 이미지의 최희는 화이트 콘셉트를, 섹시하고 시크한 공서영은 블랙 콘셉트를 맡아 스타일 대결을 펼쳤다.

특히 최희는 화이트룩으로 청순하면서 여성스러운 여신 미모를 뽐냈다. 배우 못지않은 표정연기와 포즈로 페미닌 무드를 강조하는가하면 시스루 블라우스로 단아한 아름다움을 연출하기도 했다. 콘셉트마다 다양한 이미지 변신을 통해 숨겨왔던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반면 공서영은 시크하면서 세련된 화보를 선보였다. 큰 키와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콘셉트마다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한 것.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슬림한 원피스와 풍성한 퍼 재킷으로 세련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각자 서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먼저 최희는 “주변에서 공서영과 라이벌이라고 얘기들은 하지만 실제 우리끼리는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며 “언니가 도시적인 느낌이라면 나는 친숙하고 발랄한 느낌이라서 서로 캐릭터가 겹치지 않는다. 서로 ‘우리 둘 다 모두 잘되자’라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서영은 최희에 대해 “바로 윗 기수, 6개월 선배다. 나이는 많지만 후배로서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런 사람과 이름을 나란히 둘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다”며 “같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여서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친구이자 경쟁자로 자극제가 된다”고 말했다.

기획 진행: 윤희나, 이세인 기자
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의상: 맘누리, 나인걸
주얼리, 시계: 뮈샤, 베카앤벨
헤어: (최희) 제니하우스 김남현 디자이너, (공서영) 컬쳐앤네이처 박하 디자이너
메이크업: (최희) 제니하우스 김자영 실장, (공서영) 컬쳐앤네이처 파니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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