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김소연-성준-남궁민, 팽팽한 삼각관계 이어져 ‘관심 집중’

입력 2014-02-18 10:18  


[최광제 인턴기자] ‘로필3’ 배우 김소연 성준 남궁민 삼각관계가 절정으로 치달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월17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에선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이 파티장에서 모두 만나며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연출했다.

이날 오세령(왕지원)은 일부러 신주연(김소연)이 보는 곳에서 강태윤(남궁민)에게 “나보다 신주연이 다루기 쉬우니깐 편해서 좋아하는 거잖아”라고 독설을 내뱉는다.

이에 강태윤은 뒤늦게 신주연을 발견하지만 그녀를 달래기보다는 “공사구분 분명하게 해. 다른 파트너들도 있으니깐 우리 얘긴 나중에 하자.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판단해”라며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주완(성준)은 강태윤에게 “이성적 판단 혼자 많이 하세요”라고 말한 뒤 신주연을 데리고 나가선 “신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라고. 내가 아니라도 좋아. 저 나쁜 자식한테 당신을 빼앗기고 싶지 않아”라고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로필3’ 제작진은 “최종화까지 결론을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삼각관계가 전개될 것”이라며 “아직 최종화 대본이 나오기 전이라서 제작진들과 배우들 모두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촬영을 즐기고 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를 담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매주 월화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씨제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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