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웅 이순신’ 프로젝트는 대형 천막에 국내외 많은 사람이 난중일기 내용을 직접 써 이순신 장군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후 광화문 일대 대형 건물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는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에서 이순신 역할을 맡은 배우 최민식과 처음을 함께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최민식에 이어 프로젝트에 동참한 일본인 기타지마 만지 교수는 난중일기를 6년간 번역했으며 이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한 인물이다. 서경덕 교수는 그를 섭외하기 위해 일본으로 직접 방문하여 외국인으로는 첫 번째로 난중일기 쓰기를 성사시킨 것이다.
이에 대해 서경덕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일본인으로서 이순신, 난중일기 등을 꾸준히 연구한 기타지마 교수가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한 자체만으로 굉장히 큰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홍보 동아리 ‘생존경쟁’이 현충사 및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함께 진행 중이며 오는 4월28일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광화문 광장 일대 대형 건물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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