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제1회 유네스코 키즈 해외캠프'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유네스코 키즈 해외캠프'는 올해 처음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지난해 8월 유네스코 키즈 국내캠프를 통해 최종 선발한 32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국제 평화와 문화, 환경 등에 대해 다양한 학습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게 회사측 취지다. 기아차의 사회공헌활동인 '그린라이트'의 일환으로, 참가자 중 다수를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서 뽑았다.
이번 캠프는 유네스코·OECD 본부 탐방 및 강연 청취,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 파리 소재 세계 문화유산 답사, 루브르박물관 및 오르세미술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아우디코리아, LMS컵 레이싱카 랩핑 디자인 공모
▶ 현대차그룹, 육군위한 사회공헌사업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