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이연희가 홍대에 나타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월18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 SM C&C) 측은 이연희가 홀로 홍대 길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연희는 평범한 차림에 선그라스만 썼을 뿐인데도 어엿한 미스코리아 진의 아름다움이 뿜어져 나오며 지영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길거리를 걷기만 해도 모델 포스 풍기는 이연희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홍대 앞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이른 아침이었지만 출근길에 나섰던 많은 시민들이 현장으로 몰리며 작은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이연희의 등장에 시민들이 일순간 몰려들었고 현장 스태프들이 나서 주변을 통제한 후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하룻밤 사이에 모든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가 된 지영이 길거리에 등장하며 현실 속에서처럼 드라마 속에서도 대혼란을 가져올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 아직 적응 못한 지영의 모습 역시 그려지며 재미를 더할 예정. 마지막까지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 18회는 편성 시간 변경 없이 19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