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류현경, 17세 소녀 같은 수줍음~

입력 2014-02-18 17:19  


[김강유 기자]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만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류현경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찬경 감독/각본의 영화 ‘만신’은 신기를 타고난 아이(김새론)에서 신내림을 받은 17세의 소녀(류현경), 그리고 모진 세월을 거쳐 최고의 만신이 된 여인(문소리)까지 김금화의 삶을 통해 본 한국 현대사와 치유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다큐 드라마이다.

영화의 제목인 ‘만신’은 무당을 높여 부르는 말로 영화는 가녀린 소녀에서 작두 위에 우뚝 선 절대 카리스마의 만신이 되기까지 김금화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한판 굿처럼 펼쳐 보인다.

한편 영화 ‘만신’은 오는 3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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