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1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뉴 코란도C,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코란도 스포츠 등을 출품한다. 각 차종별 특성을 살린 레저용품도 함께 전시한다. 뉴 코란도C는 장거리 이동 시 부피가 큰 짐을 싣는데 편리한 루프 캐리어를 장착하고, 아웃도어용 차양막의 일종인 자동차용 타프를 설치했다. 코란도 스포츠는 뒷면 데크에 슬라이딩 침대와 자전거 거치대를 마련하고, 산악 자전거를 수납해 공간활용성을 강조했다. MPV 코란도 투리스모를 기반으로 고급 품목으로 실내를 꾸민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도 전시장을 찾았다.
참가 기념 특별 이벤트도 전개한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28일까지 진행하는 '뉴-스타트 업 페스티벌' 응모권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것. 당첨자에게는 32인치 클래식 LED TV(5명), 클래식 오디오(15명), 모바일 영화관람권(194명, 각 2매) 등이 주어진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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