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최강창민 폭우속 폭풍 분노… 부드러운 그에게 이런 면이?

입력 2014-02-20 16:31  


[최미선 인턴기자] ‘미미’ 최강창민이 폭우 속에서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공개됐다.

2월21일 첫 방송될 Mnet 드라마 ‘미미’(연출 송창수, 극본 서유선) 측은 최강창민이 비를 맞으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미미’는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KBS2 ‘왕가네 식구들’의 막내딸 문가영이 주연을 맡은 4부작 기획 드라마로, 누구나 경험해 봤을 첫사랑을 소재로 한 고스트 로맨스다. ‘미미’는 현실과 판타지가 혼재된 독특한 구성의 신개념 드라마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강창민은 극중 화려한 외모의 인기 웹툰 작가이자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아픔을 간직한 ‘민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온 몸이 흠뻑 젖어 있는 최강창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 있다. 최강창민은 11월 말 강추위 속에 농구코트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살수차가 퍼붓는 폭우 속에서도 자신의 감정 표현을 여과 없이 표출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제작진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폭우 속 폭풍 분노 후 스태프들에게 미소로 화답하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변신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고스트 로맨스 ‘미미’는 오는 2월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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