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친환경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에코마인이 탈모방지 및 두피개선에 효과적인 ‘라이코펜’ 논문을 발표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 추출물을 농축 및 정제한 후 수용성화 함으로써 모발 성장촉진과 성장기 모낭 형성 등의 작용을 해 탈모 방지에 매우 효과적인 성분이다.
현재까지 국외에서 토마토 및 라이코펜의 관심도가 매우 높지만 모두 전립선 비대증 방지나 치료에 대한 제품군 개발에만 집중이 된 상태. 라이코펜을 이용해 탈모를 방지하고 양모를 촉진하는 등 두발 전문 분야에서의 개발은 아직 이루어 지지 않아 이번 에코마인의 논문 발표가 더욱 뜻 깊다.
에코마인에서는 효과적인 토마토 유래 성분인 라이코펜을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을 특허로 출원했으며 이미 세포실험과 쥐실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한 상태다.
이 논문은 2010년 10월1일부터 약 1년간 중소기업청 농공상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신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연구개발 됐다. 또한 세계적인 학술지인 보타니컬 사이언스에 등재돼 연구결과의 신빙성을 증명했다.
이에 에코마인은 라이코펜 기술을 활용해 민감한 두피에 적합한 헤솔 리바이탈라이징라인을 출시했다.
리바이탈라이징 샴푸는 건조하고 메마른 두피 각질을 제거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탈모를 방지하고 건강한 모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같은 라인의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차분하고 윤기있는 머릿결을 부여한다.
만약 앰플을 같이 사용할 경우 그 효과는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샴푸 후 두피를 제외한 모발 끝부분에 골고루 발라주면 갈라진 모발에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에코마인 대표는 “모든 탈모는 조기예방이 우선이며 일반성 두피부터 민감한 두피의 문제점까지 보완하기 위해 라이코펜이 함유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친환경 글로벌 제품을 개발하는데 더욱 증진할 예정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도 장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에코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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