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응급남녀’ 최진혁이 송지효를 향한 달라진 눈빛으로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2월21일 방송될 tvN ‘응급남녀’ 8화에서는 최진혁이 송지효에 대한 질투와 마음을 드러내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보기만 해도 으르렁대기에 바빴던 오창민(최진혁)이 오진희(송지효)를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장면이 예고된 것.
병원으로부터 해고통지서를 받은 진희를 위해 창민은 외삼촌 윤원장을 통해, 우수대학병원장에게 진희의 해고를 막아줄 것을 부탁했다. 진희를 위해 뒤에서 보이지 않게 키다리 아저씨 노릇을 했던 창민이 8화에서는 진희를 향한 속내를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한다. 가까워진 오진희와 국천수(이필모)의 관계를 폭풍 질투하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창민은 겉으로는 무심한 척 하지만 진희를 살뜰히 챙긴다. 동료인턴 상혁(임현성)과 영애(천민희)의 신혼집들이에서 만취한 진희를 병원까지 등에 업고 챙겨오는 것. 술에 취해 잠든 진희를 바라보는 창민의 눈빛은 그동안 보여 왔던 눈빛과는 확연히 달라져 있었다. 끝날 줄 알았던 창민과 진희의 로맨스에 다시금 불이 붙을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한편 두근두근 로맨스로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응급남녀’ 8화는 오늘(21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응급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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