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동해안에는 연일 태백산에 내린 폭설을 보며 겨울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들이 붐을 이루고 있다.
입춘이 지난 지 꽤 시간이 되었지만 봄을 시샘한 겨울날씨가 계속되며 민감성 피부 관리에는 비상이 걸렸다.
보통 민감성 피부는 외부자극이나 환경변화, 신체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피부 상태를 일컫는다. 피부가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피부염, 자극반응이 더욱 잘 일어나기 마련. 특히 최근처럼 미세먼지와 같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환경적 요인이 많을 때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인 변화나 이상기후 변화 등에 피부가 가렵고 따끔거린다면 민감성 피부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조그만 변화에도 피부가 쉽게 반응한다면 이는 민감성 피부에 속한다.
최근에는 스키장과 같이 야외활동이 잦아져 겨울철 자외선 노출량이 많아지므로 피부가 빨갛게 일어나거나 트러블이 생기는 등 민감성 피부로 홍역을 치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와 관련해 마이어스 클리닉 김창열 원장은 “2월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길목이기에 민감성 피부는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푸석푸석하고 예민한 피부가 될 수 있으므로 본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함과 동시에 과도한 스크럽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닥터마이어스에서는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랜드 론칭 당시 큰 관심을 끌었던 스킨세이브라인은 바다, 고산지, 사막에서 서식해 수분력과 자생력을 가진 극지 식물인 스노우 로터스, 로즈 오브 에리코, 바다포도 추출물을 활용해 수분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결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피토 에너지 라인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피토 에너지 스쿠알란 앰플은 피토 스쿠알란 99% 원액으로 이루어진 고영양 보습막의 결정체. 28일동안 집중 케어를 할 수 있는 고농축 앰플로 앰플 한 병당 일주일씩 사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포장이 특징이다.
피부 친화력이 좋은 올리브 오일에서 추출한 스쿠알란 성분으로 제작되어 피부 침투가 용이하며 밀착력 있는 수분막이 피부 사이를 촘촘하게 채워 메마른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한다. 피부에 유해한 요소는 배제하겠다는 닥터마이어스만의 ‘빼기 철학’이 담겨 있어 저자극이지만 고효능 포뮬라다.
(사진출처: 닥터마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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