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희 기자] 2월18일 순천대학교가 2014년 새롭게 입학하게 될 신입생 등을 포함해 약 1000명의 학생들과 함께 ‘꿈을 향한 힐링캠프’라는 주제로 특강을 주최했다. 이에 최범석 디자이너가 바쁜 스캐줄에도 불구하고 새학기를 준비하는 꿈나무들을 위해 특강에 나선 것.
이날 그는 신입생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 인생경험과 함께 홍대 앞 노점상을 시작으로 동대문을 거쳐 현재는 세계4대 패션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뉴욕컬렉션에 입성하게 되기까지의 성공 스토리를 전달했다.
또한 최범석 디자이너는 강연을 듣고 있는 이들에게 “내가 꿈을 이루는 상상을 하며 그 장면을 가슴에 담고 절실하게 바라면 꿈은 언젠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앞으로도 나의 강연을 통해 많은 친구들이 꿈에 대한 열망과 열정이 생긴다면 난 참 행복할 것 같다. 그리고 이런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스캐줄을 쪼개어서라도 강연에 적극 참가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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