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올림픽 폐막식 가수 이승철 성악가 조수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아리랑 무대가 화제다.
2월24일 새벽(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열렸다.
이날 폐막식 중반 이후, 평창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짤막한 한국의 소개가 끝나고 가야금 연주가 첫 선을 보였다. 무대에는 수묵화 조명이 펼쳐졌고, 두루미의 모습으로 분한 무용수들이 무대를 채웠다. 여기에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이 등장해 ‘아리랑’을 열창했다.
잠시 후 무대에는 이상화, 김연아를 비롯한 한국 올림픽 선수단이 달려 나와 함께 즐거운 무대를 꾸미며 차기 올림픽 개최지가 평창임을 알렸다.
한편 대한민국은 역대 최다 인원인 71명의 선수가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으며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13위에 올랐다.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감동받았다”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보는 내내 소름이”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우리나라 전통 문화가 제일이여”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소치 2014 폐회식’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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