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박광현이 MBC ‘빛나는 로맨스’ (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에 전격 투입된다.
박광현은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투입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박광현이 맡은 한상욱 역은 뉴욕에서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유학파 재벌 2세로, 청운각 집안과 가까이 지내 온 인물이다. 54회부터 새롭게 등장하는 박광현은 이진(오빛나)에게 도움을 받으며 극 중에서 인연을 맺게 되어 이진을 두고 박윤재(강하준)와 긴장감 넘치는 삼각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데뷔 18년차의 박광현은 동안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안방 극장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출연작 SBS ‘청담동 앨리스’, KBS2 ‘루비반지’ 등이 연달아 큰 흥행을 거두며 ‘시청률 메이커’로 도약하고 있다. 중반부를 넘어가고 있는 MBC ‘빛나는 로맨스’에 박광현이 극의 중심축을 형성하는 인물로 새롭게 투입되면서 드라마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광현이 중간 투입되는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매주 월~금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