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지창욱, 말 타고 활 쏘며 화기애애한 시간 보내 ‘눈길’

입력 2014-02-24 21:15  


[최광제 인턴기자] ‘기황후’ 하지원 지창욱이 함께 말을 타고 사냥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월24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제작진 측은 오늘(24일) 방송될 32회를 예고하며 승냥(하지원)과 타환(지창욱)이 말을 타고 사냥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냥과 타환은 사냥대회에 참가하며 숲에서 말을 타고 사냥을 위해 화살을 겨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타환이 고려로 유배 왔을 당시 승냥과 말 타기 시합을 한 이후 오랜만에 두 사람이 같이 말을 타며 즐거워 보이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사냥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기황후’ 관계자는 "사냥대회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며칠을 고생하며 촬영한 장면으로, 그 안에서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중요한 장면이다. 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드라마 ‘기황후’에게 뜨거운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냥과 연철의 본격적인 대립을 앞두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오늘(24일) 3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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