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기황후’ 백진희가 하지원을 향해 활시위를 겨누는 장면이 예고돼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월25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예고편에 연철(전국환)에 의해 위험에 처하는 타환(지창욱)과 승냥(하지원)의 모습이 예고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24일 방송된 드라마 ‘기황후’에선 원나라 황궁에서 사냥대회가 열리며 타환과 승냥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사냥대회가 열리기 전 연철 일가는 타환과 승냥을 죽일 계획을 세웠으며 그로 인해 덫이 설치되는 장면이 예고됐다.
특히 타나실리(백진희)가 “감히 폐하의 승은을 입은 대가가 이리도 혹독할 줄은 몰랐을 것이다”라며 승냥을 향해 활시위를 겨누는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아슬아슬한 전개를 이어가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오늘(25칠) 오후 10시에 3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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