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손현주와 박유천이 ‘남남 케미’ 종결자에 도전한다.
2월25일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의 포스터 공개 후 박유천, 손현주의 2인 포스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각각 암살의 위기에 처한 대통령과 암살을 막으려는 경호관으로 분한 손현주와 박유천이 ‘쓰리데이즈’에서 남다른 호흡으로 완벽한 신구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
‘쓰리데이즈’에서는 대통령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충성하는 경호관과, 경호관 역시 자신이 섬겨야 하는 국민 중 하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통해 ‘남남 케미’의 절정을 보여준다는 복안이다.
제작사측은 “’쓰리데이즈’는 남녀의 진한 멜로 외에도 남성 캐릭터들 간의 강한 우정과 의리를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그 중심에는 암살 위기에 놓인 대통령과 가장 충직한 부하 임에도 대통령 암살 누명을 쓴 경호관이 놓여 있다.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 속에서 ‘남남 케미’가 돋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쓰리데이즈’는 ‘싸인’과 ‘유령’ 등 장르물을 연이어 성공시켜‘한국형 미드’의 1인자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으로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 초호화 캐스팅과 최강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후속해 3월5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골든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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