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속의 성분 아시나요?… 10번은 헹궈야 ‘안전’

입력 2014-02-26 17:00  

[최미선 인턴기자] 치약 속의 성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치약 속의 성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치약 속에는 치석 제거와 광택을 위한 세마제, 계면활성제, 습제, 향제, 감미제, 착색제, 방부제 등의 화학성분이 함유돼 있다.

포함된 성분 중 계면활성제는 피부 점막과 위 점막을 자극해 위장 장애를 가져올 뿐 아니라 구강 내 점막을 건조시켜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양치 시에는 한 컵에 가득 담긴 물을 5회씩 두 컵으로 총 10회 정도 입을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글을 한 후에도 반드시 입을 잘 헹궈야한다. 만일 불소가 많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한다면 치아 표면에 백색 반점이 나타나거나 갈색의 색소가 착색될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불소 함유량이 1000ppm 이하인 치약을 사용하는 게 좋다.

치약 속의 성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치약 속의 성분 알았으니 조심히 쓰자” “치약 속의 성분 10번 헹궜었나” “치약 속의 성분 오늘부터 10번 헹군다”등의 반으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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