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배우 김지훈이 bnt뉴스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남성성을 한껏 드러내며 이목을 끌었다.
‘아메리칸 클래식vs아메리칸 캐주얼’ 테마로 구성된 패션화보 현장에서 김지훈은 본인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섹시한 눈빛과 매혹적인 포즈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탁월한 바디 프로포션과 감도 높은 눈빛 연기를 선보인 것.
이날 김지훈은 톤다운된 그레이 니트에 블랙 팬츠로 모던하면서도 감성적인 댄디룩을 연출했다. 잘 다져진 바디 쉐이프를 한껏 드러낸 니트 스타일링으로 촬영장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지훈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직접 옷을 고르고 스타일링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의상도 연기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함께 작업하고 싶은 작가와 감독으로는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과 김은숙 작가를 꼽았다. 각각 “탁월한 연출력과 로맨틱 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주는 분들로 배우라면 한번쯤 꼭 한번 함께 작업하고 싶은 분들”이라고 답했다.
의외의 인맥에 대한 답변도 함께 했다. 가수 박효신과 배우 이동건, 임주환과의 친분을 이야기하며 “다들 남자지만 섬세한 면들이 있어 성격이 잘 맞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배우 윤시윤이나 고경표와도 연락을 자주 하는 사이”라며 “선배님 중에는 가수 탁재훈 형”을 지목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외형적인 모습만으로 이상형을 뽑자면 엘르 패닝(다코타 패닝 동생)”이라며 “이지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피부가 하얗고 천상여자 같은 스타일에 끌리는 편”이라고 답했다.
기획 진행: 최미선
포토: bnt포토그래퍼 오세훈
영상 촬영, 편집: 박수민
의상: 엘번드레스
선글라스: 에드하디
헤어: 제니하우스 한수화 디자이너
메이크업: 제니하우스 서하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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