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과의 에피소드에 대해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2월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단추 구멍 특집으로 홍진경을 비롯해 개그맨 박휘순 윤형빈 가수 가인 이민우가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남편에 대해 언급하면서 “남편을 처음 만난 날 너무 마음에 들었다. 어떻게 해보고 싶었다”며 “그래서 키스를 했는데 남편이 놀라서 도망갔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가 “결혼을 졸라서 했냐”는 질문에 홍진경은 “남편에게 ‘나랑 딱 하루만 살자. 후회는 안 할거다’라고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홍진경은 “우리가 왜 결혼을 했는지 아냐. IT가 발전하지 않아서다”며 “그때는 발신번호가 안 떴고 그래서 내 전화도 그냥 받은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홍진경이 출연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1달 여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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