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개그맨 신봉선이 디지털 싱글 ‘웃자’로 또한번의 변신을 선언했다.
2월26일 지난해 7월 디지털 싱글 ‘브런치처럼’를 발표하며 숨겨진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던 신봉선이 8개월 만에‘봉선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을 공개했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두번째 디지털 싱글 ‘웃자’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절제된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슬픔과 아픔을 순애보 형식으로 표현해냈다.
신봉선은 ‘봉선이 프로젝트’를 위해 가수로의 도전을 위해 오랜 기간 작곡가들로부터 직접 보컬트레이닝을 받아왔으며, 앨범 표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할 정도로 많은 공을 들여왔다. 지난 9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인디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힌 신봉선은 자신의 이미지와 다르다는 스스로의 우려와 달리 새롭고 감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관계자는 “이번 앨범으로 신봉선의 다양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감성 충만한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하는 신봉선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 ‘웃자’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코엔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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