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의 한국 모델로 발탁됐다.
‘세계에서 3초에 하나씩 팔리는 제품’으로 유명한 볼륨업 브라의 대명사 원더브라는 2009년 한국 론칭 이후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행렬을 기록하며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
최근 강남, 신촌 등 주요 핵심상권에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연내 60개의 매장을 오픈하겠다는 계획을 전한 원더브라는 미란다 커 모델 발탁을 계기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미란다 커의 완벽한 보디라인과 그녀 특유의 유쾌하고 섹시한 분위기가 원더브라의 이미지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미란다 커와 원더브라가 서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우리나라 여성들이 한층 더 볼륨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특유의 아찔한 몸매와 매력적인 분위기로 원더브라의 모던, 섹시, 컴포터블의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뉴욕에서 진행된 첫 광고 촬영 현장에서 장시간 촬영에도 스텝들과 한국어로 인사하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해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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