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 1999년 출고차 무상 점검

입력 2014-03-03 12:15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1999년 공식 오픈 당시 출고한 모터사이클에 '1999 리프레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진행할 이번 서비스는 모터사이클의 타이어, 엔진오일,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에어클리너 등의 소모품을 무상으로 점검한다. 또 교체가 필요할 때 드는 비용을 모두 회사측이 부담한다는 방침이다. 주행상태에 따라 점검시기가 달라지는 소모품에 대해서는 프로모션 기간중 지속적으로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프레시 서비스는 전국 할리데이비슨 매장에서 동일하게 실시된다. 해당 차종을 소유한 고객은 최초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전 지점에서 프로모션 등록권을 발급받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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