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서초동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투신자살했다.
3월3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였던 39살 조 모씨가 투신해 사망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조 모씨가 오늘 오전 8시쯤 서초동의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해 숨졌으며 유서에는 “내가 살해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15분쯤 서초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채권·채무 관계에 있던 38세 이 모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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