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오스트리아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2월28일부터 3월4일까지 열리는 파리패션위크에서 2014-2015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에서 펼쳐지는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성대한 규모와 전통성으로 각광 받는 파리패션위크는 전 세계 트렌드의 선두 역할을 담당하는 일류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탁월한 예술적 작품들이 선보여지는 장이다.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탈리콜린은 이번 컬렉션에서 명성에 걸 맞는 예술적인 컷팅과 빛의 굴절로 인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2개의 주력 테마를 선보인 스와로브스키는 믹스드 메탈 트렌드 테마에서 크리스털과 골드, 로듐 등 다양한 소재가 어우러지거나 루비, 에메랄드, 그레이 등 유색 크리스털 장식으로 현대적이면서도 화려한 무드 연출이 가능한 주얼리를 선보였다.
또한 록에서 영감을 받은 바로크 풍의 블랙 라이트 테마에서는 블랙 크리스털과 체인의 조합으로 엣지 있고 매혹적인 주얼리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스와로브스키만의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현재 스와로브스키는 패션 주얼리뿐만 아니라 스위스 메이드의 섬세한 세공과 장인정신, 크리스털 디자인의 혁신이 돋보이는 시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3월 말 진행되는 세계 최대 시계 보석 전문 박람회인 바젤월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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