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배우 수현 ‘어벤져스2’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수현 캐스팅 배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월5일 수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서 기쁩니다. 앞으로 정말 더 노력해야겠지만 Welcome to the Marvel Universe란 말, 참 신기하고 벅차네요. 마블 코믹스 팬이었는데 정말 좋아하면 인연이 되는 행운도 찾아오나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영화 ‘어벤져스2’ 제작사 측 역시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2’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히며 “수현은 첫 공식 일정으로 3월13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수현 ‘어벤져스2’ 캐스팅에는 아름다운 외모와 더불어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이 캐스팅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수현은 10살까지 미국에서 생활한 덕분에 영어 구사력이 매우 높으며 토익 점수 만점과 번역가 활동을 했다는 사실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수현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영화 ‘어벤져스2’는 2015년 봄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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