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조승우, 이보영 “아이를 쪼아서 키울 듯, 잔소리 많다” 폭로

입력 2014-03-06 09:46  


[최미선 기자] ‘한밤’ 조승우가 이보영의 성격을 언급했다.

3월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의 주인공 조승우, 이보영, 정겨운, 김태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조승우는 ‘신의 선물’ 속 캐릭터와 전혀 다른 이보영의 모습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보영이 누나가 실제로 아이를 낳으면 쪼아서 키울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누나 하는 거 보면 ‘어쩌고 저쩌고’ 이런게 있다. 우리한테 하는 잔소리만 봐도 그렇다”고 폭로한 것.

이에 이보영이 “잔소리 안 한다”고 응수하자 조승우는 “왜 나한테만 하느냐”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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