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문가영VS신현빈 상반된 매력… 최강창민의 선택은?

입력 2014-03-06 15:26  


[최미선 기자] ‘미미’의 주인공 문가영, 신현빈의 상반된 매력이 화제다.

Mnet 드라마 ‘미미’(연출 송창수, 극본 서유선)에서 미미 역으로 열연 중인 문가영과 장은혜 역의 신현빈은 신예 웹툰 작가 민우(최강창민)과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문가영은 상큼하고 귀여운 여고생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 미미는 발랄한 매력으로 엄마미소를 짓게 하는가 하면 동그란 눈에 긴 생머리를 선보여 통통 튀는 여고생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실제 문가영은 18살의 여고생이다. 여고생인 만큼 교복을 입고 등장할 때는 이질감 없이 역할에 동화된 모습을 선보여 풋풋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하얀 원피스에 민트색 가디건을 매치한 스타일은 순수한 이미지를 배가시키며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반면 신현빈은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성공한 커리어 우먼으로 분한 신현빈은 성숙하면서 이지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와인색 등 무채색 색상의 의상에 매치한다거나 트렌치 코트에 스카프를 연출해 우아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자신감과 함께 민우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문가영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고스트 로맨스 ‘미미’는 오는 7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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