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앙큼한 돌싱녀’ 출연 중인 배우 주상욱과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의 독특한 조합이 화제를 몰고 있다.
3월10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최수영 이하나,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진 측은 주상욱과 엘의 코믹한 장면이 담긴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난 차정우(주상욱)가 윗옷을 벗은 채 길비서(엘)로부터 치료를 받고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 측에 따르면 주상욱은 특유의 코믹 애드리브에 대한 다양한 팁을 엘에게 전수하며 직접 시범을 보여주는 등 열의를 다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사 측은 “촬영장의 든든한 맏형 주상욱이 후배 엘과 서강준 등 남자 배우들을 잘 이끌어 주고 있다”며 “주상욱과 엘이 만날 때마다 생각지 못한 애드리브가 빵빵 터져 스태프들 모두 웃느라고 정신이 없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상욱 이민정 서강준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3월12일 5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아이오케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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