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흰 눈썹, 윤민수 장난에 결국 울먹이며 “정월대보름 싫어” 폭소

입력 2014-03-10 18:12  


[최광제 인턴기자] ‘아빠 어디가’ 윤후 흰 눈썹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3월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선 아빠와 아이들이 충남 서산으로 떠난 두 번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촬영 당시 정월대보름이었던 만큼 가족들은 부럼 깨물기, 연 만들기 등 정월대보름 풍속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 아침 윤민수는 윤후의 눈썹에 밀가루를 바르며 “어제 잠을 자서 흰 눈썹으로 변했다”고 놀렸다.

이에 윤후는 흰 눈썹을 없애려 세수를 했지만 그 때마다 윤민수는 장난을 멈추지 않았고 그로 인해 윤후는 계속 흰 눈썹인 상태가 됐다.

그러자 윤후는 결국 “정월대보름이 너무 싫어”라고 울먹이며 윤민수를 비롯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윤후 흰 눈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윤후 흰 눈썹, 왜 이렇게 귀엽지” “윤후 흰 눈썹 너무 사랑스럽다” “윤후 흰 눈썹, 나도 어릴 땐 속았었지” “윤후 흰 눈썹 장난 재밌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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