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기황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인영이 자신의 몸을 혹사하면서까지 연모하는 남자를 돕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월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연비수(유인영)은 연철(전국환)의 비밀자금을 찾기 위해 매박 상단에 다시 들어갔다.
왕유(주진모)를 돕기 위해 연비수는 채찍을 맞아가며 정보를 찾았고, 이를 왕유에게 알리며 잔잔한 미소를 띄웠다.
이 장면에서 유인영은 연모하는 남자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인의 모습을 잘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기황후’ 유인영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유인영, 갈수록 빠져든다” “유인영 채찍 자국 어떻게 하냐” “유인영 팔색조 매력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출연하는 작품마다 존재감을 확실하게 선보이며 화제를 몰고 있는 유인영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오늘(11일) 오후 10시에 37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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