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맑고 투명한 스타들의 피부는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특히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은 스타들의 피부는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 충분하다. 그들의 인터뷰 속에서 피부, 미용과 관련된 질문이 빠지지 않는 것도 그 때문. 대중들이 궁금해 하는 스타들의 피부 비결은 따로 있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하루에 2L이상의 물을 마시고 숙면을 취하는 기본적인 생활습관부터 수분크림과 꼼꼼한 클렌징 비법으로 남다른 피부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라 저마다 특별한 피부 관리법을 가지고 있는 것. 스타들의 빛나는 피부가 부럽다면 지금, 그들의 특별한 비법을 따라해보자.
피부 비결1. 충분한 수분 섭취와 생활 습관
스타들이 피부를 위해 가장 즐겨 하는 생활 습관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김희애, 박신혜, 유인나 등 피부미인으로 꼽히는 스타들의 피부 관리법도 바로 충분한 수분 섭취. 수분 크림과 같은 화장품뿐만 아니라 몸 속 수분을 채우기 위해 하루에 일정량의 물을 마신다.
김희애는 얼마 전 TV에 나와 피부와 몸매 관리법을 설명했다. 그녀의 피부 비결은 평소에 생수를 마셔 수분을 공급하는 것. 특히 세안 후에도 물기가 마르기 전에 스킨케어를 하고 수분 크림, 에센스 등을 발라 피부에 수분감을 유지한다.
여기에 매일 빼먹지 않고 똑같은 양의 운동을 통해 10년 이상동안 49kg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박신혜 역시 한 TV 프로그램에서 수분 섭취를 피부 관리의 비결로 꼽았다. 그녀는 “물을 많이 마신다. 특히 겨울에는 억지로라도 하루에 물 2L를 마시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음식 속에 염분이 많기 때문에 물을 통해 희석시켜야한다는 것.
‘겟잇뷰티’ 새 MC가 된 유인나도 피부 관리를 위해 숙면을 취하고 물을 마시는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후 10시~오전 2시까지 수면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신다는 것. 또한 집에서 1주일에 2~3회 정도 천연 팩을 하는 것이 피부 비결이라고 답했다.
피부 비결2. 꼼꼼한 클렌징과 수분 제품
밤샘 촬영 등 스케줄이 일정하기 않은 스타들은 민감하고 생기 잃은 피부를 위해 수분 관련 제품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짙은 메이크업을 꼼꼼하게 지우고 수분 제품을 듬뿍 발라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MBC 드라마 ‘기황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하지원은 기자간담회에서 피부 관리법으로 클렌징과 과일, 견과류라고 답했다.
시간이 부족해 피부과 관리를 잘 받지 못한다는 그녀는 “촬영 중간에 잠깐 쉬더라도 클렌징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피부를 위해 과일과 견과류를 꼭 먹는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 딸기, 키위, 사과를 많이 먹으면 피부가 싱그러워지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베우 이영애는 얼마 전 한 TV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피부 비결로 최소한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부가 민감한 편인 그녀는 “피부에 많이 바르면 오히려 트러블이 난다. 그래서 아이크림조차 바르지 않는다”며 “평소에 동백 오일과 수분크림을 섞어 바른다”고 밝혔다.
천연 원료인 동백 오일은 동백나무 열매에서 추출되는 오일로 올레인산이 함유, 보습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유리는 매일 수분팩을 통해 얼굴에 수분을 공급하고 물을 자주 먹어 몸 속 수분 밸런스를 유지한다. 배우 한고은의 피부 관리법은 기상 후에 바로 팩을 하는 것.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얼굴에 팩을 붙여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고 있다. 여기에 리프팅 효과를 주도록 롤러 제품을 사용, V라인을 완성시키는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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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엠끌로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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