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남자가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달콤한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사랑 고백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프로포즈 주얼리다. 사랑한다는 달콤한 고백과 함께 선물하는 주얼리는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특히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반지 혹은 함께 사랑을 약속할 수 있는 커플링은 단순한 프로포즈 선물을 넘어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화이트데이에 맞춰 여자 친구 혹은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다면 선물로 프로포즈 반지를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연인의 마음에 쏙 들만한 주얼리 디자인이 고민이라면 스타들의 스타일을 참고할 것. 그들이 착용한 세련된 주얼리 스타일에서 아름다운 연인의 마음을 빼앗을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 영롱한 빛의 다이아몬드 반지
화이트데이하면 떠오르는 사탕과 꽃 그리고 반지 선물은 사랑 고백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아이템이다.
특히 다이아몬드 반지는 연인 사이의 영원하고 변치 않은 사랑을 의미하기 때문에 프로포즈용으로 제격이다. 플라워, 하트 등을 모티브로 한 다이아몬드는 여성스러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강조해준다.
최근에는 화려하고 디테일이 많은 디자인보다는 심플하지만 다이아몬드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자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의 로즈마리는 프로포즈 반지로 사랑받고 있다. 플라워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5개의 작은 다이아몬드 중심에 핑크 사파이어로 사랑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결혼을 위한 프로포즈를 준비하고 있다면 좀 더 화려한 디자인의 반지도 좋다. 바이가미의 레일리2는 크고 화려한 메인 다이아몬드에 작은 다이아몬드가 감싸고 있는 디자인으로 특별하고 화사한 느낌을 강조해준다.
■ 영원한 사랑을 약속 ‘커플링’
연인들에게 커플링은 색다른 의미를 가진다. 커플링으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더욱 깊게 할 수 있기 때문.
화이트데이에 맞춰 함께 커플링을 장만한다면 그 특별함은 배가 될 것이다. 요즘 커플링 트렌드는 똑같은 디자인보다는 서로 비슷한 듯 다른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
같은 디자인이지만 보석의 종류를 달리해 색다른 느낌을 내거나 비슷한 모티브의 디자인으로 세련된 감각을 더하는 디자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흔한 커플링보다 커플만의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이니셜이 새겨진 디자인을 추천한다.
바이가미의 커플링 듀에는 X형태의 쉐이프로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으며 각각 블랙,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사용, 차별성을 더했다.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의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의 큐피트가 되어줄 프로포즈 반지와 커플링을 찾는 이가 많아지고 있다. 바이가미의 로맨틱한 반지와 세련된 커플링은 연인들의 사랑을 더욱 깊게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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