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뉴욕 컨템포러리 가방 브랜드 리키로제타 아시아가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진행한 첫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리키로제타는 뉴욕 출신 디자이너 리키카한의 예술적인 감각과 개성을 그대로 살려 탄생된 오리지널 뉴욕 패션 브랜드다.
2월28일부터 3월6일까지 7일간 진행된 팝업 스토어는 리키로제타의 첫 공식 오프라인 행사로 온라인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리키로제타 백을 직접 보기 위해 방문한 ‘역 쇼루밍’ 고객들로 불야성을 이뤘다는 후문.
이번 팝업 스토어는 뉴욕의 시크함과 리키로제타만의 스퀘어 디자인을 모티브로 행사장을 꾸몄으며 우수한 소재와 트렌디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으로 많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 봄 신상품인 격자 무늬 패턴의 벨라 래티스를 단독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주말 동안만 일 평균 800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해 매장을 둘러가며 긴 행렬의 줄을 서는 진풍경을 이뤘다.
행사 둘째 날에는 배우 리키킴이 행사장을 방문해 고객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됐다.
리키로제타 아시아 김경렬 이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리키로제타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20-30대 여성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첫 공식 오프라인 행사로 고객의 반응을 직접 체감하게 된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리키로제타는 미국 인기 드라마 가십걸 블레어가 리키로제타 제품을 착용하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알려졌으며 국내에서는 온라인으로 첫 선을 보여 출시 단 1년만에 잡화 부문 TOP 10에 속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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