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탈탈 진이한, 묵직한 존재감으로 드라마 중심부 역할 ‘톡톡’

입력 2014-03-12 18:58  


[최광제 인턴기자] ‘기황후’ 탈탈 진이한이 점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3월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탈탈(진이한)은 역모를 저지르고 압송당하는 연철(전국환)을 향해 돌을 던지는 백성들에게 “그만”이라고 소리치며 중후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연철을 향한 싸늘하고 차가운 탈탈의 눈빛은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기황후’ 탈탈 진이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기황후’ 탈탈 진이한, 점점 멋있어진다” “‘기황후’ 탈탈 진이한, 요즘 대세인데” “‘기황후’ 탈탈 진이한, 눈빛 어쩜 저러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후반부로 갈수록 하지원의 스승으로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진이한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탈탈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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