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찌질과 로맨틱 넘나들며 여심 ‘공략’

입력 2014-03-13 13:14  


[최광제 인턴기자] ‘앙큼한 돌싱녀’ 배우 주상욱이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연기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모은다.

3월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최수영 이하나, 연출 고동선 정대윤) 5회에서 주상욱은 까칠함과 로맨틱함을 동시에 보이며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5회에서 나애라(이민정)가 차정우(주상욱)에게 복수하기 위해 차정우의 과거 사진을 유출하고 백합 알레르기를 이용하자 평정심을 잃은 차정우는 까칠함을 폭팔시키며 나애라를 윽박지르고 협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 국여진(김규리)과 현장조사를 떠난 차정우는 젠틀한 행동들을 연이어 하며 달달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회식자리에선 감미로운 발라드를 부르며 로맨틱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이처럼 주상욱은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를 통해 모든 걸 다 갖춘 완벽남과 속 좁은 찌질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연기에 네티즌들은 “주상욱, 연기 변신 대성공이다” “주상욱, 잘생긴데 웃기기까지” “주상욱, 알레르기 완전 리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본격적인 사각 러브스토리를 예고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오늘(13일) 오후 10시에 6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앙큼한 돌싱녀’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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