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희 기자] 배우 손예진이 평소 친분이 두터운 패션, 뷰티 아티스트들과 화보 촬영에 나섰다. 오랜 세월 함께 해온 동료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본인이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샤트렌에 ‘Yejin’s Friends’라는 화보 컨셉을 제안한 것.
촬영에는 구미정 헤어스타일리스트, 화주 메이크업아티스트, 안미경 패션스타일리스트, 김영준 포토그래퍼 등이 함께 했다. 손예진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 역시 뛰어난 외모와 패션감각을 뽐내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구미정 헤어스타일리스트와 화주 메이크업아티스트는 10년째 손예진 전담 뷰티아티스트로 활동하며 화보, 시상식, 광고 촬영 현장에서 손예진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안미경 스타일리스트 역시 오랜 기간 손예진의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완성하며 손예진 곁을 지키고 있다. 김영준 포토그래퍼는 손예진과 6년전 매거진 화보촬영 이후로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브랜드는 2014년 콘셉트로 파스텔 톤과 플라워 패턴을 전면에 내세웠다. 화이트, 민트, 옐로우 등 밝은 컬러와 화려한 톤온톤의 플라워 패턴 아이템에 주력했다. 안미경 패션스타일리스트는 샤트렌이 선보인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올 봄부터 여름까지 지속적으로 유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예진은 “샤트렌 덕분에 카메라 밖에서 나의 곁을 지켜주던 동료들과 화보를 남길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2014 S/S “뱀파이어 미모”가 되기 위한 스타일 변화
▶ 대한민국을 웃고 울린 김연아 연기 속 의상의 비밀
▶ ‘악녀’ 조안 vs ‘복수녀’ 박시은, 진정한 독한 여자는?
▶ 가브리엘 샤넬 “패션은 사라지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 출근길, 그 남자의 ‘비즈니스 웨어’ 스타일링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