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나영 눈물 고백 “어머니…갑자기 심장박동 멈췄다”

입력 2014-03-15 18:06  


[연예팀] ‘사람이 좋다’ 김나영 눈물 고백이 화제다.

3월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김나영이 출연해 일상과 함께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눈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자신의 얼굴에 대해 “예쁜 것 보다는 밝은 얼굴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되게 삶에 찌들어 있을 때 얼굴을 봤는데 너무 못 생겼더라”고 덧붙여 긍정적인 마인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또한 김나영은 어린 시절 먼저 세상을 떠난 엄마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며 “노태우 대통령 취임식 날 어머니가 걸레질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멈췄다”면서 “그리고 병원에 갔는데 드라마에서 보던 것처럼 심장박동기가 멈췄다”고 눈물로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람이 좋다’ 김나영 눈물 고백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김나영 평소 밝은 모습 이유 있구나” “‘사람이 좋다’ 김나영 예쁜 얼굴이에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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