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아반떼 출시 20년을 기념해 장미꽃 11만 송이를 전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는 지난 1995년 3월17일 엘란트라를 대체하는 2세대 준중형차로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5세대(MD)에 이르렀다. 지난달까지 만 19년 동안 내수 시장에서 195만 여대를 판매했으며, 올해 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세대는 출시 후 44개월 동안 국내에서 총 42만 여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영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관할 지역 내 주차된 '아반떼'에 직접 장미꽃 1송이와 감사카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 당첨된 소비자가 받은 선물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해 이달 31일까지 본인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후 해당 주소를 현대차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boutHyundai)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맥북 레티나(1명), 아이패드 에어(5명), 커피 쿠폰(1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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