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그림 같은 입수 예고… 기대↑

입력 2014-03-16 16:24  


[최미선 기자] ‘1박2일’ 정준영이 첫 단체입수에 첫 주자로 자원, 상반신 탈의를 감행한다.

3월16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공식 페이스북에 정준영의 입수 전후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주 정준영은 담배 감지견 칸토스의 맹활약으로 룰을 어긴 사실이 들통 났고 이에 김준호-김종민과 함께 단체입수가 예고된 상황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준영은 입수할 바다를 마주하곤 초조해하는 형들과 달리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이어 정준영은 입수를 꺼리며 순서에 민감해진 형들과 대조된 모습을 보이며 “나 먼저 갈래요”라고 말한 뒤 준비에 들어갔다고.

특히 정준영은 바다로 뛰어가며 “마더~ 아이러브 유~”라며 손 뽀뽀를 날려 요물 막내짓을 멈추지 않았고 바다에 몸을 맡기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입수로 형들을 홀렸다.

하지만 자신만만했던 요물막내 정준영은 바다 입수 후 엄습해 오는 추위에 총총 대며 형들의 품에 안겨 웃음을 자아냈고, 자동적으로 상반신 탈의를 감행해 그의 리얼한 몸매(?)가 여과 없이 드러날 예정이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1박2일’ 금연여행 2편은 오늘 오후 6시께 방송된다. (사진출처: ‘1박2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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