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밥, 대학로 깜짝 버스킹으로 콘서트장 방불케 해 ‘눈길’

입력 2014-03-17 17:13  

[연예팀] 대학로에서 펼쳐진 걸밴드 비밥의 버스킹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16일 비밥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버스킹 무대를 꾸미며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비밥의 버스킹 첫 무대에서는 데뷔 앨범 수록곡 ‘연예인’으로 시작해 가수 타미아의 ‘오피셜리 미싱유’와 ‘본 더 웨이’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으며 마지막 무대로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내가 메인이야’로 장식했다.

특히 비밥은 대학로에서 펼친 버스킹 무대를 통해 팬들은 물론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걸음까지 붙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뜨거운 관심 속에 버스킹을 마무리한 비밥은 “밴드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이 공연인만큼 많은 분들과 호흡하기 위해서 버스킹 공연을 자주 가지고 있다. 이번 버스킹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비밥은 ‘내가 메인이야’의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HMI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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