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 관리 포인트 “피부 톤 밝히고 수분 채우고!”

입력 2014-03-18 11:13  


[윤희나 기자]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옷차림은 한결 가벼워졌지만 그만큼 피부는 더욱 민감해졌다.

꽃샘추위로 인한 강한 바람으로 더욱 건조해진 피부는 물론 미세먼지, 황사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면서 피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또한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는 피부의 밸런스마저 깨트리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 기초케어에 신경 쓰는 것. 화려한 메이크업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며 메마른 피부를 위해 수분과 영양을 채우는 것이 핵심 포인트다. 

봄철 피부 고민인 건조함, 미세먼지, 강렬해진 자외선을 해결해줄 피부 관리 노하우를 모아봤다.

STEP1. 미세먼지, 클렌징으로 닦아내기


봄철 피부에 가장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미세먼지와 황사다. 미세먼지는 금속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피부에 닿으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한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피부에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꼼꼼한 클렌징이 중요하다. 특히 평소보다 민감해진 피부를 위해 모공 속 노폐물까지 제거할 수 있는 딥클렌징을 선택해야한다.

이때 오일 타입으로 모공 속을 깨끗이 청소하거나 클렌징 폼을 이용한 거품 세안도 좋다. 평소 피부가 민감하다면 피부에 자극을 줄인 클렌징 워터를 추천한다. 촉촉한 타입의 클렌징 워터는 저자극이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민감해진 피부에 제격이며 별도의 세안을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STEP2. 칙칙한 피부, 영양 크림으로 피부톤 밝히기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봄이지만 피부는 아직도 겨울처럼 칙칙하고 생기가 없다면 미백 기능성 제품을 선택하자.

미백 제품은 피부톤을 한층 밝고 환하게 바꿔 줄뿐만 아니라 영양분을 공급해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화학 성분보다는 천연 미백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민감성 피부에 좋다.


엠끌로이는 천연 미백기능성분인 유용성감초추출물을 함유 미백 기능을 가진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을 출시, 인기를 얻고 있다. 천연 성분으로 임신 중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집중적인 영양과 3중보습 효과를 줘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만들어준다.


STEP3. 건조한 피부, 수분 채우기


봄철 피부 관리의 또 하나의 핵심 포인트는 수분 채우기. 마른 논바닥처럼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환절기 피부에 수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바르는 즉시 즉각적인 수분을 충전시키는 수분 크림이 특효약. 이때 가볍고 산뜻한 오일프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보습이 지속되는 수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피부 당김이나 건조함을 좀 더 줄일 수 있다.

엠끌로이 히알루론산 워터드롭 크림은 톡톡 터지는 수분 캡슐이 들어있어 보습 효과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사진출처: 엠끌로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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