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노골적인 간접광고, 네티즌 “연출 티 너무 난다”

입력 2014-03-17 18:12  


[최미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의 화장품 간접광고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정원이 화장대 앞에서 외출 준비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런데 이때 문정원이 모델로 나선 L사의 제품이 화면 맨 앞에 버젓이 놓여있었다. 이는 마치 진열된 느낌을 주었으며, 심지어 메이크업이 완료 되었음에도 L사의 아이크림을 바르거나 마스카라를 덧바르는 등 노골적인 간접광고로 시청자들을 불쾌하게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문정원 광고하러 나오나?” “아이들 보는 재미였는데 안 되겠네” “너무 노골적이라 황당”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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