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첫 단독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가슴에 남은 사랑, 행복, 감사”

입력 2014-03-17 18:25  


[연예팀] 가수 정동하가 첫 솔로 단독콘서트 ‘비상’을 성황리에 마쳤다.

3월14일, 15일 진행된 정동하는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통해 200여분의 시간동안 1600여명의 관객들을 위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하는 어릴 적 첫 밴드 결성부터 지금까지의 음악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콘서트 곳곳에 녹여냈다.

정동하는 콘서트 무대를 자신의 생애 첫 커버곡인 그룹 라디오헤드의 ‘크립’부터 밴드 부활 활동곡은 물론 자신이 부른 드라마 OST로 구성하며 다양한 세대를 아울렀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곡 ‘유 레이즈 미 업’과 함께 당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사진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1600여명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정동하는 “꿈만 같던 시간이었습니다. 정동하의 첫 콘서트 많은 설레임과 기대감속에 어떤 결과로 남게 될지 궁금했는데 저의 가슴속에는 사랑, 행복, 감사
이 세가지 단어가 남았네요”라며 “다가올 미래를 향해 한 점 부끄러움 없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동하는 올해 가을에 발표할 신곡을 준비 중이며 방송과 뮤지컬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버모어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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