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보영 속부터 빛나는 ‘꿀광피부’ 비결은?

입력 2014-03-27 16:54   수정 2014-03-27 16:53


[진회정 기자] 유분으로 번쩍이는 피부와 수분과 영양을 담은 매끈한 피부는 광채부터 다른 법. 수분을 머금은 듯한 피부 관리는 얼핏 쉬워 보일 수 있지만 클렌징부터 팩까지 자신의 유수분 밸런스를 잘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여간 신경 써야 하는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항상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 결을 유지하는 여배우들의 비법은 무엇일까. 최근 각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민정, 이보영은 훈훈한 남편과 더불어 일명 빛나는 ‘꿀광피부’를 소유해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성의 그녀 이보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피부 관리를 위해 아이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른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만큼 여배우들 역시 끊임없는 관리와 노력으로 빛나는 피부 결을 가꿔가고 있는 것.

올 봄 푸석하고 각질이 일어난 피부를 만나고 싶지 않다면 꼼꼼한 관리법으로 이민정, 이보영처럼 윤기 나고 투명한 자체발광 피부를 만들어보자.

Tip 1. 피부 관리의 시작, 꼼꼼한 클렌징이 기본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있듯이 피부의 완성은 바로 ‘클렌징’에 있다. 그만큼 클렌징은 잘못하면 독이 되고 올바른 클렌징 방법을 사용하면 꿀광피부를 가질 수 있는 중요한 단계인 것.

클렌징의 종류에는 오일, 폼, 티슈 등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자신의 피부에 맞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얼굴에 유분기가 많은 여성이라면 당연 거품타입의 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유분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폼을 선택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 수분이 부족한 지성피부를 가진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산뜻한 질감의 오일 클렌징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수분이 부족한 건성피부를 가졌다면 촉촉한 타입의 클렌징 오일을 사용할 것. 오일을 경우 너무 오래 문지르면 오일성분이 피부 안으로 흡수돼 트러블이 유발될 수 있으니 1분 이내로 세안을 마치는 것이 좋다.

씻을 시간이 부족해 클렌징 티슈로 화장을 닦아내고 바로 잠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방법은 피부를 더욱 푸석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클렌징 티슈로 화장을 닦아낼 경우 피부에 마찰과 자극을 줘 더욱 예민한 피부로 만들 수 있으며 깨끗이 닦이지 않을 경우 트러블은 물론 심한 경우 지루성 여드름까지 유발될 수 있다.

클렌징을 할 경우는 반드시 손가락으로 꼼꼼히 화장을 지워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세안을 끝낸 뒤 남아있는 물기를 충분히 두드려 피부로 흡수시킨 뒤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바로 스킨케어 제품을 발라야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결을 유지할 수 있다.

Tip 2. 수분과 영양을 피부 깊숙이! 기능만점 세럼


클렌징으로 깨끗한 피부상태를 만들었다면 토너 다음 가장먼저 피부에 흡수될 세럼을 잘 선택해야 한다. 세럼의 경우 다른 단계의 스킨케어와는 달리 고농축 성분으로 되어있어 피부 관리의 베이스 역할을 해준다.

때문에 잘못된 성분의 세럼을 사용 할 경우 깊이 침투된 세럼을 배출시켜 트러블을 잠재우는 데 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만큼 세럼이 피부에 미치는 영양은 매우 중요 한 것.

최근 일명 ‘안면윤곽세럼’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쥬비앙스의 ‘스컬프팅세럼’은 94% 이상의 천연성분이 함유되어 트러블 걱정 없이 피부손상 예방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인체에 유해한 17가지 성분을 모두 배제하고 자극적인 레타놀을 사용하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콜라겐 2배 함유 성분이 턱밑, 눈가, 목 등 쳐져있던 살들을 리프팅 해줘 14일 후면 올라붙은 듯한 피부 탄력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아이크림, 데이크림, 나이트크림 기능을 모두 포함한 제품으로 편리함과 기능성을 모두 제공해줬다.

피곤한 탓에 피부가 많이 지쳐있을 경우에는 세럼을 이용해 팩을 해 주는것도 좋은 방법. 평소보다 많은 양을 얼굴에 발라 흡수시킨 뒤 닦지 않고 다음날 간단하게 씻어주면 더욱 촉촉하고 영양 가득한 피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Tip 3. 환절기 들뜬 피부를 진정시켜줄 수면 팩


추웠던 칼바람이 제법 따듯한 날씨로 바뀌면서 피부도 적응기간이 필요한 때. 환절기에는 피부 관리를 위해 과도한 단계별 제품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단계를 최소화 하고 팩이나 마사지 등의 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수면 팩은 잠자는 시간 동안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하면서 피부도 관리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환절기 피부 관리 방법이다.

수면 팩은 끈적이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잠을 자면서 뒤척일 수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이나 베게 등에 팩이 묻지 않도록 산뜻한 질감의 제형을 택하도록 하자.

팩을 구매하기 부담스럽다면 집에 있는 채소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오이의 경우 수분을 95%나 함유하고 있어 팩으로 사용할 경우 수분 공급은 물론 비타민 성분이 잡티를 옅게 만들어 준다. 또한 피부가 화끈거리고 따가울 때에는 감자팩을 이용해 보자. 감자는 열을 낮춰주는 기능이 있어 얼음을 이용한 냉찜질 보다 더욱 효과적이다.

이번 환절기 올바른 클렌징 방법과 세럼 활용법 등 똑똑한 피부 관리 비법으로 여배우들을 능가하는 동안피부로 거듭나보자.

Editor's Choice


01 바비브라운 수딩 클렌징 오일 / 부드러운 저자극 오일로 1차 세안
02 쥬비앙스 퓨리파잉 클렌징 젤 / 캐나다 1위 제품으로 2차 세안
03 쥬비앙스 페이셜 스컬프팅 세럼 / 콜라겐 2배 안면윤곽세럼으로 탱탱하게
04 아리따움 프레시 에센스 마스크 / 자는 동안에도 수분 꽉! 수면팩
05 록시땅 이모르텔 크림 마스크 / 자는 동안에도 수분 꽉! 수면팩
(사진출처: 쥬비앙스, 바비브라운, 아리따움, 록시땅,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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